24일에 방영된 MBC복면가왕에서는 '곰발바닥'이 3연승의 '빈대떡신사'를 제치고 새로운 가왕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빈대떡신사의 정체는 다름아닌 65년차 가수 '쟈니리' 였는데요.

 

복면가왕 곰발바닥 정체 노래 빈대떡신사 쟈니리 또띠아 마리아 백전무패 김주택 포스터이미지

 

이날 쟈니리는 서유석의 '가는 세월'로 가왕 방어전을 치뤘습니다. 그리고 곰발바닥과 빈대떡신사의 투표결과는 18대 3이었습니다.

 

 

가왕에 도전하는 곰발바닥은 2라운드에서 허각의 'Hello', 3라운드에서 빅마마의 '연'을 불렀습니다. 2라운드에서 곰발바닥을 상대는 '또띠아' 였습니다.

 

또띠아는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를 선곡해 청아한 노래실력을 뽐냈는데요. 호소력 짙은 곰발바닥의 목소리에 21대 0이란 큰 격차로 패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복면을 벗고 공개한 인물은 바로 '미스트롯2'의 파란눈 트로트 전도사 마리아 였습니다. 3라운드에서는 곰발바닥과 백전무패의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백전무패는 얀의 '그래서 그대는'을 선곡하였습니다. 묵직함과 섬세함이 표현된 감성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나 곰발바닥의 고음터지는 노래에 그만 밀리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는 17대 4로 곰발바닥의 승리였습니다. 정체를 드러낸 백전무패는 오페라스타이자 미라클라스 리더, 바리톤 김주택 이었습니다.

 

 

가왕으로써 마지막 인사를 했던 쟈니리는 "시청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하다" "젊은 사람들 뿐인데 할아버지가 네 번째 도전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하다"란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곰발바닥의 정체로 가수 이예준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복면가왕 곰발바닥 정체 노래 빈대떡신사 쟈니리 또띠아 마리아 백전무패 김주택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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