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속도계와 자전거 속도계어플 차이점이 뭘까?

자전거에 있어 한번 쯤 생각해 보는 것이 속도계 입니다. 그리고 기계식 속도계가 있고 핸드폰에서 쉽게 다운받을 수 있는 어플이 있는데요. 본 글에서는 그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으며 주요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전거 속도계와 자전거 속도계어플 차이점
• 속도측정 기반차이
• 밧데리 사용
• 자전거 넘어짐

 

 

■ 자전거 속도계와 자전거 속도계어플 차이점

◐ 속도측정 기반차이

명목이 속도계 이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를 얼마만큼 정확히 측정하느냐에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속도계와 앱은 측정 방식에 있어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앱의 경우 GPS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는 평소에도 우리가 자주 보게 되는데요. 바로 네비게이션과 인터넷지도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기계식 속도계는 바퀴의 회전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어떤 것이 더 정확할까요? 이는 후자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전거를 라이딩 할 때 직선으로만 달릴 수 없습니다. 이를 감안한다면 바퀴의 회전을 감지하여 측정한 값이 더 정확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GPS가 정확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오차에 있어 기계식 속도계가 더 적다는 점을 설명드리는 바 입니다.

 

 

 

 

■ 밧데리 사용

기계식 속도계가 어플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이 밧데리 입니다. 이는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항으로 특히 장거리 운행을 해본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겁니다.

 

이는 속도계어플의 영원한 숙제라 할 정도로 불편함을 야기하는데요. 보통 주행에 집중하기 위해 화면설정에 있어 꺼짐방지를 활성화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점점 줄어들다 얼마 안남은 배터리양을 확인하게 됩니다.

 

더욱이 핸드폰의 경우 라이딩 중간중간 사용을 해야 하기에 배터리는 항상 부족해 질 수 밖에 없는데요. 대안은 보조 배터리라고 하지만 이 또한 짐이 되며 바람의 저항만 야기할 뿐 입니다.

 

 

 

 

■ 자전거 넘어짐

자전거가 넘어졌을 때 기계식속도계 보다 상대적으로 큰 휴대폰이 더욱 치명적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액정을 사용하는 핸드폰은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요.

 

더욱이 자전거는 꼭 주행중이 아니라도 세워둔 상태에서 바람과 외부요인에 의해 넘어지기도 합니다. 때문에 이는 분명 생각해볼 문제 입니다.

 

ⓒ ID 12019, 출처 Pixabay

 

지금까지 자전거 속도계와 자전거 속도계어플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 내용이 다소 속도계어플의 단점만을 담고 있는 듯 한데요. 그렇다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몇 십만원대의 기계식속도계를 우선으로 하는 풍토속에 속도계어플은 가성비에 있어 매우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전거 어플 속도계 앱! 이거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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