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효과! 술 먹기 전 후 언제? 약국에선 다를까?

기분 좋은 음주 뒤에 어김없이 따라오는 것이 바로 숙취입니다. 그리고 두려운 숙취 때문에 우리는 시중에 숙취해소제를 구매하는데요. 본 글에서는 숙취해소제의 효과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으며 주요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숙취가 생기는 이유
• 아세트알데하이드만 제거하면 되나?
• 숙취해소제가 갖고 있는 한계
• 술먹기 전, 술먹고 난 후 언제?
• 정말 약국에 파는 숙취해소제가 최고일까?

 

 

■ 숙취가 생기는 이유

우선 숙취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높은 원인으로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들 수 있습니다. 바로 알코올 대사 산물인데요.

 

그 외에도 알코올 섭취로 인한 몸 속 수분 부족과 포도당 부족이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로 인한 혈관 확장, 호르몬이 불균형해 지는 상태, 술자리 에너지 소모와 수면부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jarmoluk, 출처 Pixabay

 

■ 아세트알데하이드만 제거하면 되나?

숙취해소제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한다는 식품과 추출물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숙취의 중요원인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전문의에 따르면 일부 효과는 줄 수 있으나 명확한 임상적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특정 식품을 섭취한다고 해서 본 물질을 완벽히 제거할 수도 없다고 하는데요.

 

설사 아세트알데하이드만 제거를 한다고 해서 숙취가 해소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숙취의 원인 조차 완벽히 밝혀낸 연구는 아직까지 없다고 합니다.

 

 

 

 

■ 숙취해소제가 갖고 있는 한계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숙취해소제가 완벽히 숙취를 제거한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숙취해소제 자체가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단순 식품에 해당하기 때문인데요.

 

반면 특허를 출원했고 이를 공개한 기업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상 인원은 11명으로 극소수에 해당하고,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것이기에 매우 믿을 만하다라 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 술먹기 전, 술먹고 난 후 언제?

그렇다면 숙취해소제는 언제 마시는 것이 그나마 효과가 좋을까요? 이는 음주 전과 후 둘 다 입니다. 간혹 숙취해소제를 두고 전과 후 둘 중 음주 전이 정답이라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숙취는 결국 술을 마시고 난 이후에 몸이 겪게 되는 스트레스 입니다. 즉 술을 마시고 난 이후에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기는 것이기에 술을 마시기 전 숙취해소제가 숙취를 막는 다는 것은 순서가 맞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어디까지나 예방차원에서 접근해볼 필요가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음주 전 후 모두 예방한다면 한결 가벼워 지는데 도움은 될 수 있습니다.

 

 

 

 

■ 정말 약국에 파는 숙취해소제가 최고일까?

지금까지 내용을 이미 알고계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그런 이유 때문에 약국에서 파는 숙취해소제는 다르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약국에서 판매하는 숙취해소제는 간과 연계가 깊은 제품들입니다. 그렇기에 함유된 성분들 또한 UDCA, 실리마린, 아르기닌, 베타인 등 인데요.

 

때문에 간기능강화를 통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될 순 있습니다. 그런데 이 또한 직관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바로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어떻게 할 것이냐가 숙취해소에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숙취해소제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숙취해소제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고가입니다. 이에 더 저렴한 꿀물을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꿀물에도 아세트알데하이드를 해독하는 아미노산과 포도당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타이레놀 복용후 음주, 안전할 수 있는 가능시간

약 먹을 때 커피나 녹차랑 같이 먹어도 될까?

철분제 검은 변색깔 원인 및 해결방법! 임신 후 복용부작용 이렇게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