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계약서 작성 시 꼭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

인테리어 계약서 작성 시 내역을 면밀히 봐야 하는 이유는 성공적인 창업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차질없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본 글에서는 인테리어 계약서 작성 시 살펴볼 주요내용을 알아보겠으며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사항목의 기재
• 명확한 대금결제 기재
• 공사의 기간
• 하자보수 명시

 

 

■ 공사항목의 기재

계약서 상의 항목은 돈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필요없는 항목이 추가되는 것도 문제이지만 단가가 비싼 것도 문제가 되는데요. 때문에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에 공사명과 공사장소, 공사항목, 인건비, 자재비, 경비, 공급가액, 부가세, 총 공사금액 등이 적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항목에 대해 누락된 부분이 있는지 체크하고 이상있다면 요구할 수 있고,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는 범위에 대한 명시 입니다. 인테리어는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입니다. 때문에 공간의 범위에 따라 공사내용은 천지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디에서 부터 어디까지"에 대한 내역이 계약서 상에 명확히 표시되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이로인해 업체와 분쟁, 추가금에 대한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 명확한 대금결제 기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금의 결제인데요. 그리고 대금을 어떤식으로 전달할 지도 인테리어 계약서 상에 명시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유는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돈이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공사대금은 총 4가지로 구분을 합니다. 계약금과 착수금, 중도금, 잔금으로 나뉘는데요. 이에 지급금액과 날짜가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통상 계약금은 전체금액의 10% 입니다.

 

그리고 잔금은 최대한 다른 금액들보다 비율을 높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최소 20% 이상 설정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공사의 기간

인테리어의 중요점 중 하나는 공사기간 인데요. 이에 '착공일'과 '준공일'이 명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착공일은 공사를 시작하는 일자이고 준공일은 공사를 다 마치는 일을 의미합니다.

 

계획보다 공사기간이 길어진다면 비용이 올라갈 수도 있고 이웃간의 분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인테리어 이 후에 있을 수 있는 다음 공사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데요.

 

때문에 기간에 대한 명시가 계약서 상에 명확히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발생 시 당당히 제기해 보시길 바랍니다.

 

ⓒ PactoVisual, 출처 Pixabay

 

■ 하자보수 명시

마지막으로 중요사항 중 하나는 하자보수에 관한 내용입니다. 시간이 흘러 자연스레 망가지는 인테리어는 자연의 섭리라 어쩔 수 있지만 공사를 한 직후 발생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분명 하자보수를 받아야 합니다.

 

대부분 인테리어 업체들의 무상 하자보수 기간은 1년입니다. 이에 있어 계약서 상에 분명히 명시가 되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인테리어 계약서 작성 시 확인사항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가격이 저렴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싼 가격 앞에 중요사항을 적시하지 못하고 계약서 작성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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