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남녀 갈라진 세상 서바이벌 참가자 모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총 1억원의 상금이 걸린 리얼 서바이벌에 참가할 출연자를 공개모집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생존 남녀: 갈라진 세상' 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세상과 분리된 환경 속에서 열흘간 불꽃 튀는 생존경쟁을 담게

됩니다. 남녀 각각 팀을 나눠 펼쳐질 리얼 서바이벌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규칙에 따라 우승팀이 1원의 상금을 갖게 됩니다.

 

 

참여조건은 만 19세 이상의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합니다. 신청은 공식 계정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그 기한은 20일까지 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생존 남녀: 갈라진 세상'에 기대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연출진들의 이력 때문입니다. '진짜 사나이'와 '가짜 사나이'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

'진짜사나이'를 대중에 선보였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 CP가 연출 총괄을 맡게 되며, '가짜 사나이'의 3Y코퍼레이션 배철순 CP가 손을 잡았습니다.

 

거기에 '와썹맨'의 카카오엔터 이건영PD가 공동연출을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긴장감 넘치는 기획과 탁월한 연출 그대로를 살려 진정한 리얼리티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대중에게 알려져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공혁준도 가세를 하는데요. 그는 특별 기획으로 함께 한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나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해 보고싶은 강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이 '극한의 환경'이라는 것이 어떤 환경인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진짜 사나이' '가짜 사나이'의 포맷이라면 군대가 주 무대라고 예상되지만 이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생존 남녀: 갈라진 세상'의 본격적인 촬영은 다음달 11월 7일에 시작을 하여 17일까지 열흘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프로그램의 공개는 올해 말로 예정이 되어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