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항문침 전문가는 지난 4월! 한 사진에서 포착이 되었습니다. 바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바로 뒤에서 수행원처럼 행동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지난 2017년 1월에도 카메라에 포착이 되었는데 그 당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당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때 였습니다.

 

 

이와 같은 사진들을 통해 논란이 불거지자 이병환씨는 자신을 자칭해 '돌 맞은 개구리'라 표현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국내외에서 침구사 자격을 인정받고 항문 침구개발의 특허권자가 되었으며, 뇌신경을 살리는 항문침을 연구하는 봉사쟁이 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당 기념관에서 어설프기 짝이 없는 윤석열 총장 주변을 보며 잠시 나섰던 것이 카메라에 찍혔다" 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그와 함께 윤 전 총장과의 관계에 있어 "인연은 없었다" 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이병환씨는 "온 국민이 보고 계시는 TV토론에 마치 제가 주술사나 사이비 치료사인 것처럼 이병환과 항문침을 꺼내어 망신을 주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왜 하시는 겁니까?" 라며 불쾌한 기색을 표현하였습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캠프의 상황실장인 오신환 전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천공스승' 또는 '항문침 전문가'로 불리우는 분들과의 관계를 명확히 밝히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오 전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천공스승'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을 하였는데,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정법' 강의에서 윤 전 총장과 관련된 내용을 9번 강의를 한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여기서 '정법'이란 '천공스승'이란 분이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는 강의입니다.

 

그리고 보여지는 동영상이나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황 등이 있었다는 말과 함께 둘 관계가 어느정도 형성이 되어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렇기에 "해당 부분에 대해 반복적으로 거짓말하는 수준으로 갈 문제가 아니다" "정확하게 입장을 표명해 주면 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병환씨가 유 전 의원과도 찍은 사진이 있는데 이는 "당 행사에서 여러 대중들과 찍었던 과정에 포착된 사진인거 같다"며 이는 6월 9일에 행사장에 있었던 윤 전 총장과 함께한 상황과는 다르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오 전 의원은 "주술이나 미신에 의존하는 한 나라의 국가 지도자는 굉장히 큰 위험 아니겠냐?" "우리는 이미 과거 최순실의 오방색타령의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윤 전 총장이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 특정 무속인 또는 역술인 분들과 엮여 국정을 좌지우지 한다면 일반 국민들이 그것을 납득할 수 있겠냐?"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기반으로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윤 전 총장은 '미신'의 문제로 언쟁을 벌였다고 합니다.

 

​윤석열 캠프는 입장문을 통해 "윤 전 총장은 토론 직후 후보들과 악수를 하였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유 전 의원에게 "아까 말씀하신 분들 중 정법이라는 분의 강의 동영상이 많으니 한번 보시면 어떤 어떤 분인지 알 수 있습니다." 라고 대화한 내용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유승민 캠프는 "유 전 의원은 '정법'이 누군이며, 사람 이름인지 조차 모른다!"며 토론회에서는 '정법'은 거론을 하지도 않았는데 대체 '정법'은 또 누구인가?"라고 비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런 유튜브 볼 시간에 정책 준비하시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또한 지난 5일 열렸던 토론회에서 유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에게 "검찰총장을 그만두고 6월 9일 첫 외부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바로 뒤에 따라나디던 이병환이라는 사람을 아는가?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또한 이상한 특정 부위에 침을 놓는 사람이냐?는 질문도 남겼는데, 이에 대해 윤 전 총장은 "모르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병환 항문침 전문가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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