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7,1000만원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주식시장의  코스닥을 넘겼다는 점인데요.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최근 24시간 거래액은 14 6605억원 이었습니다. 이달의 코스닥 평균 거래액은 11 4126억원 입니다.

 

이처럼 비트코인 시세가 코스닥의 평균거래량을 넘어섰다는 것만으로도 비트코인 강세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렇다면 코스피 시장과 비교를 하면 어떨까요? 최근들어 코스피 시장의 하루평균 거래액은 16 459억 이었습니다.

 

코스닥과 비트코인 시세 비교전 유념할 점은?

 

코스피와는 약 2조원 가량 부족한 수치인데요. 그런데 생각해볼 문제는 거래시간 입니다. 주식시장은 암호화폐와는 다르게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점은 대부분 아실 겁니다. 하루에 6시간 30분 인데요. 이는 아침 9시부터 오후 3 30분까지의 시간입니다.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 시세의 변동을 살펴보겠습니다. 14일 아침 5시 반경 7000만원을 넘어섰고, 오후 1시 반경 개당 약 7,099만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6만달러를 넘어섰던 지난주에 이어 전고점을 돌파했다는 의미로도 중요한데요. 현재는 6천만원대를 우회하고 있지만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비트코인 차트

 

강한 상승의 비트코인 시세 원인

 

그렇다면 전문가들이 말하는 비트코인 시세상향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미국의 경기부양책 통과로 보고 있습니다. 일주일이란 시기적인 시점으로도 맞아 떨어지는데요. 1 9000억 달러의 경기부양책은 시장에서 유동성을 더욱 증가시키는데 큰 몫을 하였습니다.

 

복잡한 내용을 풀어서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유동성이 커지게 되면 시중에 돈이 갖는 값어치는 줄어들게 될 것이며 물가는 상승을 하게 됩니다. 즉 인플레현상이 심화되는데요. 이 시점에 기존 투자자들은 실물자산을 불려왔습니다. 바로 금입니다. 코인에 대한 매스컴이나 뉴스를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자신이 금에서 암호화폐로 움직이고 있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비트코인 시세 7,000만원의 성과를 가져왔다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값어치는 올라간다는 것은 대세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있죠! 바로 과열입니다. 이 점 유념하셔서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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