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콜라 활용법! 그동안 버린 것이 아까울 만한 기능

먹다 남은 콜라는 어느 집에 하나쯤 있어도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습니다. 한번에 다 먹지 못한 콜라는 청량함이 금새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본 글에서는 먹다 남은 콜라 활용법에 알아보겠으며 주요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비린내 제거
• 찌든 때, 그을음 제거
• 물 때 제거
• 꽃을 더욱 싱싱하게
• 화초 벌레잡기

 

 

■ 비린내 제거

비린내 하면 생선이 떠오릅니다. 먹는 것에 있어 특유의 냄새라면 고기 또한 만만치 않은데요. 그렇기에 고기를 절일 때 어머님들은 된장이나 생강, 청주 등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또 좋은 한 가지가 바로 먹다 남은 콜라라 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나 닭고기와 같은 육류에 사용을 하게 되면 냄새제거만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닌데요.

 

콜라의 인산성분이 단백질을 분해시켜 고기가 더욱 연해지게 합니다. 방법은 한 시간 정도 콜라에 담궈두는 것만으로도 가능합니다.

 

 

 

 

■ 찌든 때, 그을음 제거

종종 냄비가 탔을 때 콜라를 부어 끓이시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이는 분명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실제 녹슨 못이나 철 소재에 콜라를 부어주게 되면 거품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는 철에 녹아있는 이산화탄소가 반응하여 나타나는 작용인데요. 그만큼 콜라의 탄성도가 높아 그을린 냄비나 찌든 때를 제거하는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물 때 제거

제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대상은 물 때 입니다. 물 때는 화장실이나 욕실에서 주로 볼 수 있는데요. 콜라를 부어주고 3시간 정도가 지나 세척솔로 청소를 해주면 말끔히 제거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유는 콜라의 구연산 성분 때문인데요. 이 때 주의할 점은 세척에 사용한 콜라 또한 말끔히 제거를 해주어야 합니다. 남아있는 콜라의 당분 때문에 끈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꽃을 더욱 싱싱하게

먹다 남은 콜라를 활용해 집안에 있는 꽃을 더욱 싱싱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꽃병에 콜라를 넣어주게 되면 삼투압 현상이 더욱 활성화 되는데요. 그 과정으로 꽃은 물을 더욱 잘 빨아들이게 됩니다.

 

또한 콜라의 온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더욱 좋습니다. 차가운 온도가 줄기 끝이 시드는 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 화초 벌레잡기

먹다 남은 콜라는 식물에게 싱싱함만을 주는 것이 아닌 성장의 방해요소! 벌레제거에도 도움을 줍니다. 집안에 둔 화초에 벌레가 생긴다면 콜라를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방법이 됩니다.

 

ⓒ kenny, 출처 Pixabay

 

그것마저 귀찮다면 작은 그릇에 콜라를 담아 화초주변에 두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벌레에게 콜라가 생명을 위협하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먹다 남은 콜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콜라를 소화제로 생각해서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실제 콜라는 소화제를 만드는 과정에 탄생한 음료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한 양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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