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택시 요금! 호출료와 취소, 미탑승 수수료 할증시간 총 망라

이제는 택시도 브랜드화 되었습니다. 이에 카카오택시가 있고 UT(우티)택시가 있습니다. '타다' 택시 또한 마찬가지 인데요. 본 글에서는 타다택시에 관한 요금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으며 주요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택시 할증시간
• 타다 라이트
• 타다 플러스
• 타다 넥스트
• 호출료와 취소, 미탑승 수수료

 

 

참고로 아래 내용은 22년 12월에 있었던 택시요금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택시 할증시간

타다 택시를 알아보기 전 기본적으로 택시 할증시간부터 간단히 알아본 후 넘어가겠습니다. 택시할증시간은 22년 12월 1일부터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0시부터 4시였다면 지금은 22시부터 4시까지 입니다.

 

즉 2시간이 앞당겨 졌는데요. 여기서 할증시간이 야간할증(22-23, 02-04시)과 심야할증(23-02시)으로 나뉩니다. 금액에 있어서는 야간할증에 20%, 심야할증에 40%가 추가됩니다.

 

 

 

 

■ 타다 라이트 요금

타다 택시의 기본요금인 '라이트' 요금은 2km까지 3,800원이 적용합니다. 그 이후 132m당 100원의 거리요금과 함께 31초당 100원의 요금이 적용되어 전체요금이 책정됩니다.

 

목적지가 도 지역의 경계를 넘어간다면 20%의 할증요금이 부과되는데요. 여기에 할증시간에는 중복되어 적용이 됩니다. 즉 심야할증 시간에 타 지역으로 넘어가면 60%의 할증이 붙게 됩니다.

 

이미지출처 : 타다 홈페이지 tadatada.com

 

■ 타다 플러스 요금

타다 라이트의 윗 단계 서비스인 타다 플러스는 준고급형 세단의 차량이 준비됩니다. 이에 기본요금은 2km까지 5,000원의 요금이 적용되는데요. 그 이후 100m 당 122원의 거리요금과 30초당 154원의 시간요금이 적용됩니다.

 

타다 플러스의 경우 탄력요금제가 적용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0.8배 ~ 4배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인데요. 즉 콜이 많다면 비싸지고 콜이 적다면 오히려 싸지는 것이 눈에 띕니다.

 

 

 

 

■ 타다 넥스트 요금

타다 넥스트 서비스의 특징은 스타리아와 같은 큰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때문에 짐이 많거나 많은 인원이 함께 이동하기 좋은 서비스 인데요. 때문에 기본요금이 750m를 기준으로 합니다.

 

기본요금의 금액은 4,000원 인데요. 130m 당 100원이 붙습니다. 여기에 시간요금은 45초당 100원 입니다. 플러스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수요와 공금에 따라 탄력요금제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호출료와 취소, 미탑승 수수료

호출료는 22년 11월 1일부터 적용되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서 타다택시를 호출하였을 경우 최대 5,000원까지 적용됩니다. 그리고 취소를 했을 경우 취소수수료가 발생을 하는데요.

 

이는 차량배차 시점으로부터 2분 이후에 취소하였을 경우 해당됩니다. 이에 대한 수수료는 1,000원 입니다. 예외사항도 있는데요. 차량의 도착예정시간과 실제도착시간이 5분이상 차이가 생길 경우 면제됩니다.

 

 

 

 

여기에 택시에 탑승을 하지 않은 경우 미탑승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기사님이 도착이 후 5분 동안 연락이 닿지 않고 탑승도 하지 않았다면 2,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타다 택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택시요금이 인상된 데 푸념부터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완화정책으로 시행된 만큼 택시서비스 수준 또한 높아지길 기대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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